F&B 브랜딩 · 공간기획

산으로 간 고등어

보정점

산으로 간 고등어 보정점

화덕을 마주하는 순간, 한 끼를 만드는 과정이 공간의 풍경이 된다. 산으로간고등어는 목재의 온기와 차분한 재료의 질감으로, 익숙한 식사에 편안한 깊이를 더한다.

PROJECT OVERVIEW

힘 있는 붓글씨 간판이 매장의 첫인상을 만들고, 실내에서는 베이지색 타일과 목재 가구가 부드러운 분위기를 이어간다. 홀을 향해 열린 화덕과 주방은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에도 시선이 머무는 중심이 된다.

THE QUESTION

생선구이 전문점의 개성을 공간에서 어떻게 선명하게 드러낼 수 있을까. 조리 공간의 기능적인 질서와 손님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를 함께 담는 것이 핵심 과제였다.

OUR FOCUS

화덕을 브랜드 경험의 중심에 두고, 조리와 식사가 시각적으로 이어지는 공간을 구상했다. 재료와 색채는 따뜻한 중성색으로 정돈해 화덕의 존재감을 살리고, 반복되는 목재 가구로 홀에 안정적인 리듬을 부여했다.
화덕이 보이는 주방 전면을 넓게 열고, 검은 상판과 세로 목재 마감으로 작업 영역의 경계를 정리했다. 카운터 아래의 간접조명은 목재의 결을 드러내고, 타일 바닥과 정돈된 좌석 배치는 주방에서 홀까지 공간의 흐름을 명료하게 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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