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 공간기획

진주유등칼국수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진주유등칼국수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한 그릇의 칼국수를 먹어야 할 이유를 공간이 먼저 말합니다. 지리산 통밀에서 시작해 자가제면실을 거쳐 식탁에 오르기까지, 면이 만들어지는 과정 자체를 인테리어로 설계했습니다.

PROJECT OVERVIEW

진주 남강 유등의 따뜻한 불빛을 모티프로 한 칼국수 전문점입니다. 등불 아래 한 그릇이라는 콘셉트로 파사드, 긴 바 테이블 홀, 보이는 자가제면실, 브랜드 스토리 월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기획했습니다.

THE QUESTION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칼국수를 어떻게 해야 이 집에서 먹어야 할 이유가 있는 한 그릇으로 만들 수 있을까?

OUR FOCUS

파사드: 은은한 간접조명을 받는 목재 간판과 광목 가림막, 3대 고집 그래픽 월을 두었습니다. 문 앞에서부터 한 그릇에 쌓인 과정을 먼저 보여 줍니다.
보이는 주방: 자가제면실을 아치형 창으로 열었습니다. 저온 숙성고와 제면기를 숨기지 않아서, 보이는 주방이 곧 브랜드의 신뢰가 되도록 했습니다.
동선: 긴 바 테이블 하나에 착석, 제공, 식사, 퇴점의 흐름을 담았습니다. 인테리어보다 운영을 먼저 설계해 회전율과 편의를 함께 잡았습니다.
스토리 월: 지리산 통밀 자가제면, 우리 바다 홍게 육수, 소스, 진주 문산쌀로 마무리하는 한 끼의 순서를 벽면 스토리로 풀었습니다. 먹는 과정이 곧 브랜드를 읽는 경험이 됩니다.
조명: 3000K의 따뜻한 조명과 원목, 한지 톤으로 유등의 불빛 아래에서 한 그릇을 마주하는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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