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브랜딩 · 공간기획
제주고기국수 모던돔베 공항본점
제주 제주시 노형동
돌의 깊은 질감과 숲의 푸른 풍경 사이로 따뜻한 빛이 스며든다. 예백아이디는 자연과 건축이 맞닿는 경계에, 식사와 머무름의 시간을 담았다.
PROJECT OVERVIEW
거친 석재 외벽과 검은 철골, 목재 가구가 어우러진 공간은 서로 다른 재료의 표정으로 차분한 온기를 만든다. 넓은 창으로 이어지는 녹음과 실내의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져, 풍경을 바라보는 일이 식사 경험의 일부가 된다.
THE QUESTION
자연에 둘러싸인 장소의 매력을 실내의 경험까지 어떻게 이어갈 수 있을까. 돌과 금속이 지닌 묵직한 존재감을 살리면서도,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출발점이었다.
OUR FOCUS
숲·돌·빛을 공간을 잇는 중심 언어로 삼았다. 외부의 석재 질감이 실내에서도 이어지고, 검은 구조체가 풍경의 테두리가 되며, 따뜻한 조명이 그 사이에 사람의 자리를 만든다.
석재와 목재, 짙은 철골을 함께 구성해 질감의 대비와 시각적 균형을 잡고, 창을 따라 배치한 좌석으로 외부 풍경을 끌어들였다. 실내의 간접조명과 펜던트는 재료의 표면을 부드럽게 드러내고, 야외의 반복된 빛 프레임은 이동하는 길에도 공간의 리듬을 이어준다.
